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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현지 기준) 뉴욕증시가 전반적인 상승 흐름 속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나스닥, 다우존스 등 3대 지수 모두 강세를 보이며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의장의 조기 교체 가능성과 백악관의 관세 관련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금리 하락, 달러 약세, 그리고 AI 기술주 강세가 상승 동력을 이끌었습니다.
📊 주요 지수 마감 현황
지수등락률마감 수치
S&P 500 | +0.8% | 6,14.02 |
나스닥 | +0.97% | 21,167.91 (2만 돌파!) |
다우존스 | +0.94% | 43,386.84 |
-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힘입어 200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위협했습니다.
- 반면 장중 기록한 고점은 2월 최고치인 6,140선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금리·달러·원자재 시장 요약
- 10년물 美 국채금리: 5.1bp 하락 → 4.242%
- 달러 인덱스: 0.38% 하락 → 97.31
- 금값: +0.03% 강보합 → $3,344
- 유가(WTI 기준): +0.91% → $65선 회복
시장은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동반하며 유동성 개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투자심리 회복? 변동성지수(VIX) 급락
- VIX(공포지수): 16.59까지 하락
→ 시장의 전반적 리스크 회피 심리가 크게 완화되며 투자자들이 리스크 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관망세
- 비트코인: $107,000 부근 약보합
- 이더리움: $2,400선
- 리플: -3%
- 솔라나: 보합권
전통 자산 강세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방향성을 잡지 못한 모습입니다.
🔍 시장에 영향을 준 핵심 이슈 Top 5
1.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교체설 본격화
-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월 의장 조기 교체 의향을 보이며, 후임으로 케빈 월시, 케빈 해셋, 스코 패터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교체 시기 및 방식에 따라 연준의 정책 방향이 바뀔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백악관 “7월 9일 관세협상 마감일은 중요하지 않다”
- 캐롤 리비 대변인이 "마감일은 critical하지 않다"고 발언
→ 중국·일본·한국 관련 수출입 업계에 미치는 부정적 여파 완화 기대 - 반도체, 핵심 광물, 의약품 등 민감 품목에 대한 제재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오름
3. AI 테마주와 기술주 랠리 지속
- 엔비디아: 장중 하락분 회복하며 견조한 흐름
- 마이크로소프트: +1%, 오픈AI와 AGI 협상 이슈에도 상승
- 세일즈포스: "AI로 업무 30~50% 대체 중" 발표 후 +1%
4. 美 1분기 GDP 최종치 하향 (-0.5%)
- 소비 위축과 정부 지출 감소가 원인
→ 하지만 내구재 주문·기업 투자 증가, 2분기 성장률 반등 가능성 여지 남김
5.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 이스라엘-이란 분쟁 종료 분위기
→ 유조선 운임 17% 급락, 해운 관련 리츠 주 하락 - 미국-인도, 일본, EU와의 무역 협상 교착 상태 지속
📌 주요 종목 브리핑
종목주요 뉴스주가
마이크론 | HBM 반도체 기대에도 -0.98% 하락 | 📉 |
테슬라 | 고위 인사 2인 동시 사임…3일 연속 하락 | 📉 |
나이키 | 매출 -12%, 실적 부진으로 시장 실망 | 📉 |
팔란티어 | AI 원전 프로젝트 협업 소식에 +0.94% | 📈 |
서클 인터넷 | 한국인 매수 급증, 블룸버그 보도 이후 +7% | 📈 |
코인베이스 |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로 +5% | 📈 |
🔍 내일(6월 28일) 주목할 이벤트
-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
→ 연준의 금리 결정에 결정적 영향 -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확정치)
- 연준 존 윌리엄스 총재 연설
6월 27일 뉴욕증시는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AI 산업과 기술주 중심의 기대감, 연준 정책 전환 가능성, 관세 리스크 완화, 지정학적 완충 등 호재가 겹치며 긍정적인 방향성을 이어갔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인 경제 지표에 따라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되, 중장기 AI 산업과 반도체, 클라우드 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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